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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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윤성빈 힘에 넘어지며 상체 노출…"치욕스럽게 벗겨져"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3.07.02 19:19 / 기사수정 2023.07.02 19:19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런닝맨' 윤성빈이 어마무시한 힘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몬스타엑스 주헌과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나이아가라 파티'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성빈은 김종국, 유재석, 양세찬과 밀치기 게임을 진행했다.

첫 순서는 김종국으로 두 사람은 서로 밀치면서도 절대 얼음물에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다 점점 과열된 양상을 보였다. 김종국은 윤성빈과 힘을 주고받으며 꽤 오래 버텼다.

하지만 윤성빈이 점점 김종국을 압도했고 김종국은 "그냥 졌다고 하면 안 되냐"며 윤성빈의 힘에 넘어가고 말았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힘으로 밀리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김종국도 "강호동 형한테도 밀린 적이 없는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하하는 "일반인이 체험 한 번 해보겠다"며 유재석을 끌어들였다.

하하는 "재석이 형도 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유재석에게 "열 번 백 번 해봐야 의미가 없다"며 "형이 하고 싶은 기술을 해봐라"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윤성빈의 팔을 만지작거리면서 "왜 이렇게까지 운동을 하는 거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돌입한 윤성빈은 힘을 실어 유재석을 밀었다. 

유재석은 윤성빈의 힘에 마치 종이 인형과 같이 뒤로 자빠지며 물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런닝맨' 멤버들은 "그러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물에 빠져 꼴이 엉망이 된 유재석을 보며 하하와 양세찬은 윤성빈을 향해 "야 이 XX야, 대한민국 국민MC를!"이라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에 이어 양세찬이 다음 도전자로 나섰다. 양세찬은 윤성빈이 밀치자 곧바로 뒤로 넘어지며 상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세찬은 "살다살다 이렇게 치욕스럽게 웃통이 벗겨진 건 처음"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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