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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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완판녀' 김이서 "아빠 닮아서 결혼 두 번 한다고"

기사입력 2023.06.25 09:05 / 기사수정 2023.06.25 09:0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치어리더 김이서가 결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지난 22일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김이서, 피지컬로 치어리더 원탑 빈집털이 성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치어리더 김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이서는 "이상형으로 키 크고 덩치 큰 사람을 꼽으면서 "연예인으로 따지면 김래원 씨를 좋아한다"며 "저를 리드할 수 있고 줏대 있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모양처가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혔는데, 탁재훈이 "내조를 잘 하는 아내가 되는 게 꿈이냐. 요리도 잘 하시냐"고 묻자 "아니요"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이 "그러면 현모양처 아니다"라고 지적하자 "반찬 같은 건 엄마한테 받아오면 되잖아요"라고 당당당하게 말해 탁재훈을 당황시켰다.

더불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는 셋을 낳고 싶다면서 "아들, 딸, 딸 이렇게 낳고 싶다"고 밝혔다.



결혼을 빨리 해야할 것 같다는 탁재훈의 말에 김이서는 "최근에 점을 보러갔는데, 무당이 하는 말이 '너는 30대 전에 결혼하면 아빠 닮아서 결혼 두 번 한다'고 하더라"면서 "그런데 '오히려 좋아'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요즘 애들 진짜 미치겠다"라고 웃었고, 신규진은 "축의금을 두 번 받아서 그런가"라고 어리둥절해했다. 이어 탁재훈은 "야 그렇게 그게 좋았으면 나는 지금 한 6번 했겠다. 좋아 죽어 아주. 기록 경신하고 그랬겠지"라고 반응했는데, 김이서는 "요즘은 한 번도 못하는 사람도 많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0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김이서는 현재 KBO리그 LG 트윈스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며, 2023년 맥심 6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사진= 김이서 SNS, '노빠꾸탁재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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