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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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재수술 앞둔 코 상태에 '심각'…"코 없는 이모텝 같아" (방가네)

기사입력 2023.06.16 19:33 / 기사수정 2023.06.16 19:3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큰누나가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고 바디프로필을 찍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와 미르네 장녀 방효선 씨는 두 사람 몰래 보디 프로필을 찍었다.

뒤늦게 방효선 씨가 건네는 보디 프로필을 보고 놀란 두 사람은 "우린 쓰레기야"라며 다같이 약속한 보디 프로필을 해내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구독자들에게 미안해했다.



방효선 씨에게서 보디 프로필 준비 중 있었던 일들을 전해들은 고은아는 비포 애프터가 확실한 언니와 달리 여전한 자신의 뱃살을 확인하고는 조용히 탄성을 내질렀다. 

고은아는 언니가 자신들 몰래 감쪽같이 보디 프로필을 찍었다는 것에 연신 감탄하더니 "'방가네' 영상에 '보디 프로필 언제 해요?'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조용히 넘어갔다"고 실토했다.

미르는 몇 개월간 아파서 보디 프로필을 찍을 수가 없었다며 자신의 사정을 댔다. 이어 고은아는 스케줄이 너무 바쁘다는 것이 핑계라고 대신 두둔해준 미르는 "어차피 고은아는 코 (수술) 하면 살이 빠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은아는 "나는 코하면 당연히 누워만 있을 거니까 살 빠지고, 피부도 관리할 거다"며 나름대로 변명을 이어갔다. 그러더니 "난 내 코가 먼저다"라며 살보다 코 성형이 급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고은아는 멀리 있는 카메라 화면을 뒤늦게 확인 했는지 "나 멀리서 보면 지금 약간 진짜 코 없는 이모텝 같은데?"라고 진지하게 셀프 폭로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과거 성형한 코의 상태가 좋지 않아 재수술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고은아는 최근 재수술 상담을 받은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방가네'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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