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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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전 직장' SM·씨제스서 받은 화환 인증 "제가 잘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23.06.16 15:16 / 기사수정 2023.06.16 15:1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재중이 전 소속사들로부터 받은 화환을 직접 인증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중은 16일 자신의 채널에 "오픈식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과 멀리서 축하와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화환들이 모여있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과거 동방신기 시절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JYJ로 활동 당시 함께한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등의 화환이 함께 했다. 



특히 김재중은 SM엔터테인먼트의 화환을 받은 뒤 "제가 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담기며 남다른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5일 김재중이 설립한 소속사 인코드의 개업식이 진행됐다. 이에 인코드 사옥에 하이브, JYP 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다나카 김경욱, 임시완, 김희철 등이 개업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냈다.

이러한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 또한 축하 화환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동방신기 시절 김재중과 박유천, 김준수는 소속사를 나오는 과정에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하며 갈등을 겪었고, 이후 JYJ 활동 때도 방송 출연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재중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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