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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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슨·시母와 애틋 스킨십에 "나랑은 더 깊게 해" 질투 (효자촌)[종합]

기사입력 2023.06.12 22:49 / 기사수정 2023.06.12 22:4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효자 6인방이 부모님을 기쁘게 해줄 선물을 고민했다. 제작진은 “내일 아침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선물을 오늘 밤 준비하라”며 1기에 이어 2기 또한 ‘만물 미션’을 내렸다. 

제이쓴은 '만물 미션'을 준비하며 어머니에게 편지를 남겼다. 이어 창고에서 우산을 꺼내 선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제이쓴은 "엄마가 그걸 기억하는 줄 몰랐다"며 어린시절 우산을 주지 못해 마음 아파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제이쓴은 "엄마는 지금도 마음속에 비가 내리는 거 같다. 그래서 우산을 준비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홍현희는 "이쓴 씨도 이제 부모가 되니 그 마음을 더 이해하는 거 같다"고 했고, 제이쓴은 "왜 이렇게 후회할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자식들은"이라며 재차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제이쓴은 "제가 정말 눈물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이 프로그램 덕분에 나의 부모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눈물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날 제이쓴의 어머니는 선물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제이쓴의 어머니는 "다 크고 그러면 못해줬던 게 생각난다"고 했고, 제이쓴은 "이제 그런건 잊어라"라며 백허그 후 뽀뽀까지 남겼다. 

홍현희는 "스킨십은 물론 제게 더 많이 한다. 더 깊다"라며 "옛날 효자는 엄마한테 잘한다고 하지만 요즘은 엄마한테도 잘하고 아내한테도 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EN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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