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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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련,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장기 기증 결정

기사입력 2023.06.12 15:12 / 기사수정 2023.06.12 15:1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뮤지컬 배우 박수련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2일 OSEN은 박수련이 지난 11일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29세.

박수련은 낙상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져 끝내 일어나지 못 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마련됐으며, 입관은 12일 오후 4시,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장지는 수원 승화원이다.

유족은 고인의 평소 따뜻하고 맑은 심성을 기리는 차원에서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수련은 뮤지컬 '일 테노러', '김종욱 찾기', '사랑에 스치다', '싯다르타', 'THE CELLAR',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등에 출연했다.

사진=박수련 개인 계정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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