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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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드레스 자태 위해 절식…"콘서트 당일 산삼 한 뿌리"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3.06.11 13:36 / 기사수정 2023.06.11 13:3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당나귀 귀' 김연자가 압도적인 콘서트 스케일과 비결을 공개한다.

11일 방송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자가 출연해 “콘서트 중에는 밥을 한 끼도 안 먹는다”며 그녀가 퀸연자로 불리기까지 남다른 콘서트 철칙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연자의 대규모 콘서트의 비하인드가 공개된 가운데 그중에서도 출연진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퀸연자의 화려한 콘서트 의상과 섹시한 드레스 자태였다.

콘서트 진행하는 동안 김연자는 총 8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퀸연자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와인 컬러의 고급스러운 드레스에서 화이트 시스루에 반짝이가 화려하게 수 놓인 섹시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연자는 15억이 훌쩍 넘는 드레스룸을 공개할 만큼 관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화려한 무대 의상을 고수해 왔다. 이에 김연자는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위해) 콘서트 중에는 밥을 한 끼도 안 먹는다”면서 “'아모르파티' 때 무대 위를 돌기 위한 의상도 따로 준비한다”고 밝혀 김연자가 왜 퀸연자인지 남다른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이와 함께 김연자는 “내 체력의 비밀은 산삼”이라고 운을 뗀 뒤 “콘서트 날 아침에 산삼 한 뿌리를 먹는다”며 65세 나이에도 무대를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저 체력의 비밀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김연자는 “마이크를 내리다가 한 번도 떨어트린 적이 없다”며 마이크를 멀리 떨어트려 부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와이파이 창법의 완벽함을 언급한다. 

뿐만 아니라 김연자는 콘서트 도중 무대 밑 객석에 내려가 관객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는 등 객석까지 장악하는 무대 매너를 선보여 감탄을 유발한다. 

김연자의 '퀸연자' 클래스를 입증한 콘서트 스케일은 11일 오후 4시 45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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