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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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유해진, 노르웨이 스키장서 일일 강사 변신 (텐트 밖은 유럽) [종합]

기사입력 2023.06.08 21:20 / 기사수정 2023.06.08 22:2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을 상대로 스키 강습을 진행했다.

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5화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 스키장을 찾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캠핑장을 떠나 스키장으로 이동했다. 이때 진선규는 인터넷으로 노르웨이이인들의 문화를 찾아봤고, "노르웨이인은 스키를 신고 태어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노르웨이인의 삶에 밀접한 스키다"라며 읊었다.

유해진은 "조심히들 타라"라며 당부했고, 박지환은 "형이 강습해 주실 거냐"라며 기대했다. 유해진은 "나도 잘 모른다. 가면서 그걸 봐라. 스키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법. 그게 되게 필요하다"라며 조언했다.



진선규는 "지환이는 타봤다고 했나?"라며 물었고, 박지환은 "저 한 번도 안 타봤다. 스키장 자체를 가 본 적이 없다"라며 털어놨다. 유해진은 "첫 스키를 노르웨이에서 타는 거냐. 나중에 '나 노르웨이에서 배웠어' 하는 거냐"라며 감탄했다.

유해진은 "처음 탔던 건 캐나다에서 탔다. 촬영 갔을 때 쉬는 날 다들 스키장 가자고 그래서 가서 탔는데 떼굴떼굴 구르고 정말 고생했다"라며 회상했다.

유해진은 "균상이는 잘 탈 거 같은데"라며 궁금해했고, 윤균상은 "17년 전인가 그때 타고 안 타봤다"라며 밝혔다.

진선규는 스키 강습 영상을 시청했고, "보면 참 쉽게 타는 것 같고 잘 가르쳐 주는 것 같은데"라며 걱정했고, 유해진은 "코스가 상급자는 살벌하겠다"라며 덧붙였다. 진선규는 "여기는 초보자 코스 그런 거 없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균상은 "우리 세 명이 제일 초보일 것 같은 느낌"이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멤버들은 스키장에 도착해 장비를 대여했다. 유해진은 자연스럽게 일일 강사가 됐고, "스키 부츠에서 중요하게 맬 곳이 세 번째 거다. 세 번째를 타이트하게 해야 한다"라며 설명했고, 스키 타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줬다.

특히 멤버들은 한국과 모양이 다른 리프트를 보고 당황했고, 리프트를 타 본 경험이 있는 유해진은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다른 멤버들은 무사히 리프트를 이용했고, "해냈다"라며 감격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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