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02 06:5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은중호의 8강행에 일단 청신호가 켜졌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트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두 대회 연속 8강에 도전하는 한국은 직전 대회 4강 맞대결을 펼친 에콰도르를 상대로 멋진 득점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에콰도르는 4-1-2-3 전형으로 나섰다. 힐마르 나파 골키퍼를 비롯해 마이키 데 라 크루스, 호셀 오르도네스, 스탈린 발렌시아, 다니엘 데 라 크루스가 수비를 구축했다.
오스카르 삼브라노가 수비를 보호하고 중원은 켄드리 파에스, 세바스티안 곤살레스가 지켰다. 최전방엔 호세 클링어, 주스틴 쿠에로, 닐손 안굴로가 출격했다.

한국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김준홍 골키퍼를 비롯해 박창우, 최석현, 김지수, 최예훈이 수비를 구성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