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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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용재, '베일드 뮤지션' 심사위원 합류…실력파 보컬 찾는다

기사입력 2023.05.30 12: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2F(이프) 신용재가 '베일드 뮤지션'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3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신용재가 '2023 베일드 뮤지션(VEILED MUSICIAN, 이하 베일드 뮤지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베일드 뮤지션'은 얼굴, 나이, 키, 학력 등 외적인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목소리와 음악성으로만 승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는 드림어스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고, 유명 뮤지션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자 모집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15일 '베일드 뮤지션' 측은 MC 한해를 비롯한 폴킴과 양다일,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손동운, 멜로망스 정동환 등의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했다.

여기에 쏠(SOLE)도 추가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쏠, 신용재의 합류로 인해 한층 풍성해진 심사위원 라인업을 완성한 '베일드 뮤지션'. 음악 본질에 집중한다는 각오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뮤지션'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신용재는 2008년 포맨으로 데뷔해 2020년부터 김원주와 2F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가수가 된 이유', '니가 빈 자리', '빌려줄게', '서로의 서로' 등의 히트곡을 갖고 있다.

신용재는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캠퍼스 발라드 서바이벌 웹예능 '발라드 지니어스'에 이어 '베일드 뮤지션'까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후배 뮤지션들에게 아낌 없는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한편, '베일드 뮤지션' 기획·제작은 켄버스(Kanverse), 후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 플로, TJ미디어, 한국음악저적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이 참여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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