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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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새 소속사서 활동 재개…옷 800벌+'남산 뷰' 이사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5.28 15:3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가 '남산타워 뷰'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프리지아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 '이사하는 날, 남산타워 뷰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프리지아는 가구부터 소품 등을 쇼핑하며 이사를 준비했다. 프리지아는 수북히 쌓인 800여벌의 옷을 가리키며 "시장이다. 나도 플리마켓 하고 싶다. 한 개 천 원이다"라며 너스레를 덧붙였다.



방 2개를 드레스룸으로 만든 것은 물론 널찍한 거실과 파우더룸 등이 눈길을 끌었다. 프리지아는 "남산타워 뷰를 엄청 찾았다. 한 세 달을 기다렸고, 세 달 정도 집을 엄청 많이 봤는데 이 집이 나왔다"고 말했다.

프리지아는 지난 10일 새 소속사와의 출발을 알렸다. HLL과 써브라임은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드러내는 송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채로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송지아의 새 출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프리지아는 가품 논란에 휩싸였다. 금수저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리지아는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조심했어야 하는데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 시키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프리지아는 약 5개월 만에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며 소통해왔다. 이런 가운데 프리지아는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뿐만 아니라 프리지아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떨리네요"라고 전했다. 프리지아는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새로운 회사와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해 보겠다"며 "사실 나는 되게 혼자 두렵고, 무섭고 그랬는데 다시 하면 되죠"라고 덧붙였다.

송강호, 고소영, 티파니 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프리지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리지아는 2019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한 인플루언서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써브라임, 프리지아 유튜브 채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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