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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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행사 없어...수익 배분도 없어"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3.05.23 16:5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박성호가 스위스 탄산수와 수익 배분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 데프콘과 함께 박성호와 스위스 탄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호는 "내가 요들계에 입문을 하면서 선배인 재동(보컬)에게 물었다. 뜻이 맞을 때 같이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스위스 탄산수와의 수익 배분에 대해 "아직 행사가 한 번도 없어서 해본 적이 없다. 우리를 알릴 곳은 컬투쇼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샀다.

요들송을 부른 박성호는 "오늘따라 목 상태가 좋다"며 "요들송을 부르는데 자연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오늘 느낌이 좋다"며 맞장구쳤다.



그런가 하면 스위스 탄산수는 '스위스 아가씨' 노래를 부르기 전 DJ들과 방청객들을 상대로 요들송 신속 과외를 하기도 했다.

이어 재동은 '스위스 탄산수' 이름을 직접 지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스위스에 가서 사람들이 뭘 많이 먹는지 봤는데 물 대신 탄산수를 많이 먹더라.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먹다보니 자꾸 먹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재동은 8살 때부터 요들을 시작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재동은 "어린이 합창단에 들어가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단장을 맡고 있다"고 말해 감탄을 불러왔다.

은정(아코디언)도 "초등학교 때부터 취미로 꾸준히 아코디언을 해왔다"고 전했다.

또 재동은 "숨을 2분 이상은 참는다"며 굉장한 폐활량을 자랑하기도.

데프콘은 "에버랜드와 같은 곳에서 행사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며 "이분들의 진가를 기업들이 왜 몰라보느냐"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컬투쇼'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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