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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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한석규에 "네 눈엔 환자만 보이고 의사는 안 보여?" 날선 대립 (김사부3)[종합]

기사입력 2023.05.13 23:42 / 기사수정 2023.05.13 23:4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한석규와 이경영이 날선 대립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6회에서는 살 확률이 희박한 환자의 수술을 두고 대립하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차진만(이경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용달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가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로 들어왔다. 하지만 이 환자는 심각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서 수술을 해도 살 수 있는 확률은 희박했다. 하지만 서우진(안효섭)은 수술을 하려고 했고, 차진만은 "포기하라"면서 이를 반대했다. 

환자의 보호자는 희망이 없다는 차진만의 이야기를 듣고 좌절했다. 그러던 중 차진만의 이름을 확인한 보호자는 "당신 때문에 우리 딸이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보상도 못받고. 악마같은 의사"라면서 그의 뺨을 때렸다. 알고보니 이 환자는 12년 전 가습기 피해자였고, 당시 소견서를 써준 의사가 차진만 이었던 것.

이같은 상황을 알게 된 김사부는 보호자를 찾아 위로했고, 수술을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김사부의 행동에 차진만은 "네 눈에는 환자만 보이고 의사는 안보여? 너 그런 식으로 니 밑에 의사들 몇명이나 골로 보냈냐. 지난해 기록만 봐도 돌담병원 의사들 경찰서에 불려가 조사받은 건만 20여건, 그 중에 11건이 서우진 선생이었어. 니가 그렇게 아끼는 제자라면서 왜 자꾸 말도 안되는 수술방에 몰아넣는건데. 왜  의사한테만, 저런 리스크를 떠안게 하냐고, 왜!"라고 소리쳤다. 

김사부는 "그게 의사가 할일이니까. 의사로서 제할일을 하는데, 뭐 다른 이유 있냐"고 했고, 차진만은 "미친놈. 이러니 부영주 니가 평생 삼류의사 나부랭이 소리만 듣는거야. 알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사부는 "그러든가 말든가. 내가 비록 삼류의사 나부랭이지만, 그런 나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최선을 바칠 생각이다. 됐냐"고 대립했다. 

감사부와 서우진은 환자 수술을 함께 했고, 수술을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위기가 있었지만, 이 환자는 폐이식 수술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폐이식 수술은 김사부가 아닌 차진만이 하게 됐다. 권역외상센터의 성공을 위해 차진만의 성공적인 수술 퍼포먼스가 필요했던 것. 



김사부는 차진만에게 "니 말대로 나는 하나밖에 몰라. 그래서 무모해보이고 위험해보이고 미친놈처럼 보이기도 할거고. 그래도 나는 괜찮았어. 그러거나 말거나. 그랬는데, 그게 다른 녀석들한테도 괜찮은건지 솔직히 모르겠어. 그러니까 너가 보여줘봐. 너는 어떻게 해낼수 있는지, 어떤 답을 가지고 있는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차진만은 환자 보호자에게 "12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난 의사로서 소신껏 내 최선을 다할거다. 어떤 편견도 사적인 감정도 섞지 않을거다. 그건 믿으셔도 된다"고 했다. 그리고 수술을 시작됐다. 그리고 동시에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다. 마음이 견고하면 견고할수록 시련이란 놈은 더 큰 망치와 더 뾰족한 정으로 때려버린다는걸. 견고하면 할수록 아주 작은 균열에도 더 쉽게 금이 갈 수 있다는 것을'이라는 서우진의 내레이션이 들려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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