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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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박서진vs안성훈, 노래 바꿔 부르기 대결..."노래 빼앗겼다" (미스터로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5.12 07: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서진과 안성훈이 노래 바꿔 부르기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박서진, 김용필, 재하, 송민준, 황민호, 추혁진, 윤준협이 출연해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대적, '리벤지 특집'을 펼쳤다.

박서진은 "TOP7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는 소식을 듣고 무너뜨리러 왔다"고 선전포고했다. 또한 "우리 셋만 있어도 TOP7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도발했다.

박서진의 노래 대결 상대는 영원한 라이벌이자 '미스터트롯2'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안성훈이었다.

박서진은 예고한 대로 안성훈을 대결 상대로 불러냈다. 박서진은 "가만히 있던 나를 '데스매치' 때 성훈이 형이 선택했다"고 호소했다.

박서진은 안성훈의 '좋다!'를 준비했다. 안성훈은 박서진의 '춘몽'을 준비해 남다른 대결을 예고했다. 어쩌다 보니 노래 바꿔 부르기 대결이 된 것.

안성훈의 '춘몽'을 들은 박서진은 "역시 진은 다르다"고 감탄하며, "이기기 위해 장구를 치며 부르도록 하겠다"며 필살기를 총동원했다. 이에 안성훈은 "노래를 빼앗겼다"며 위기감을 느꼈다.

박서진은 100점을 기록하며 안성훈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황민호의 리벤지 매치 상대는 나상도였다. 나상도는 "민호가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좀 무섭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나상도는 태진아의 '동반자'로 선공했다. 뒤이어 황민호는 이영희의 '훨훨훨(김다현ver)'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실력을 뽐냈다.

한편, 황민호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황민호는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부르며 완벽하게 감정을 잡으며 작은 거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나상도는 "내가 라이벌 매치 때 운 좋게 한 번 이긴 것 같다"고 감탄했다.

재하는 리벤지 매치 상대로 진해성을 선택했다. 진해성은 "지겹다. 지긋지긋하다"고 질색했다.

이때까지의 스코어는 진해성이 4전 4승. 진해성은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나를 물고 늘어지는 것 같은데, 사람 만들어 놓겠다"고 다짐했다.

재하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진해성은 나훈아의 '사모'를 불렀다. 엄청난 신경전에 안성훈은 "진짜 데스매치 같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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