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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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동생 채령과 챌린지 3천만뷰…'노크' 춤 바로 따라해"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3.05.09 16:50 / 기사수정 2023.05.09 17: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채연이 동생인 있지 채령과 남다른 댄스 DNA를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과 함께 소유, 박시환,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지난달 발매된 이채연의 신곡 '노크(KNOCK)'의 음원차트 역주행을 언급, 축하를 건넸다.

이에 이채연은 "일단 너무 감사하다"며 "활동 끝났는데도 들어주셔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균은 "솔로 가수로 데뷔하고 차트 인하는 게 모두의 꿈 아니냐. 쉽지 않을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런가 하면 이채연은 신곡 차트인과 함께 "금지어가 해제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차트 25위 안에 안착하면 팬분들이 저에게 '귀여워'라고 말하는 걸 해제하기로 했다"며 "원래는 못 하게 했다. 제가 제 입으로 귀여워하는 건 괜찮은데 남들이 하면 부끄럽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채연은 이날 멜빵 바지를 입어 출연자들의 귀여움을 샀다. 이에 대해 이채연은 "오늘 스타일리스트 선생님께서 금지어 해제 기념으로 멜빵을 추천해 주셨다"며 "사실 저는 섹시 카리스마를 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채연은 동생 채령과 함께한 '노크' 챌린지 조회수가 "대박 났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챌린지의 조회수는 유튜브, 틱톡을 합산해 약 3천만 뷰를 기록했다고. 

이에 김태균이 "채령이 춤을 바로 따라 하냐"고 묻자, 이채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사실 챌린지를 부탁했을 때 처음에는 다른 버전을 준비했었다. 근데 현장에서 '이 버전으로 해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는데 바로 따라 하더라"라고 전했다. 

"자매가 춤 DNA가 있다. 부모님도 춤을 잘 추시냐"고 김태균이 궁금해하자, 이채연은 "할머니께서 끼가 넘치신다. 남자들이 끊이지 않았다는 소문이 전설로 남아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령 외에도 세븐틴 디노, 조유리, 이영지, 에이비식스 박우진, 오마이걸 효정 등이 이채연의 챌린지에 동참하며 돌풍을 이끄는 바. 이에 대해 유민상은 "숏츠 넘기면 '노크'가 계속 나온다. 알고리즘에 자꾸 뜬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파워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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