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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퀸와사비와 친분 자랑…"세 보이지만 귀여워"(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3.04.30 19: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UDT 출신 크리에이터 덱스가 래퍼 퀸와사비와 친분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는'오늘 가왕석에 돗자리 필게요 피크닉'과 '오늘 화끈한 불맛으로 무대를 달구겠습니다 바비큐'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덱스는 '오늘 화끈한 불맛으로 무대를 달구겠습니다 바비큐'로 무대에 올랐고, '오늘 가왕석에 돗자리 필게요 피크닉'과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덱스는 1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고, 김성주는 "해군 특수전전단 UDT 출신이다. UDT가 어떤 부대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 해 주시겠냐"라며 물었다.

덱스는 "UDT는 해군 특수부대 언더워터 데몰레이션(Underwater Demolition) 수중 폭파팀이라는 곳이다. 육해공 모든 전투하는 부대로서 훌륭한 특수부대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된다"라며 설명했다.

김성주는 "재미 삼아서 UDT를 우리 동네 특공대라고 하시는 분도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는 "김성주 취사병 출신이다. 취사병 방위"라며 귀띔했다.

김성주는 "가장 힘들었던 훈련이 기억나는 게 있으시면 어떤 게 있으시냐"라며 질문했고, 덱스는 "기억에 남는 훈련 중 하나가 수료를 하기 직전에 바다로 나가서 맨몸에 마스크 하나만 끼고 15m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당시에 바닷물이 원가 새카맣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간 순간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교관님이 내려놓으신 걸 갖고 올라와야만 테스트에 통과할 수 있다"라며 털어놨다.



또 김성주는 "아까 퀸와사비 씨가 아는 동생 이야기했는데 그 사람 맞냐"라며 궁금해했고, 퀸와사비는 "그게 쟤다. 무슨 레슨받았냐. 원래는 저렇게 못 부른다"라며 밝혔다. 덱스는 "여기 나온다고 조금"이라며 맞장구쳤다.

김성주는 "두 분이 좀 인연이 있으시지 않냐"라며 말했고, 퀸와사비는 "다른 방송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같이 참여했다"라며 전했다.

덱스는 "그때 당시 경쟁자로 참여했는데 제가 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잘생겼다고 떨어뜨리지 말자는 망언을 해서 많은 질타를 받았다. (퀸와사비가) 겉으로 봤을 때는 세 보이고 그렇지만 마음은 되게 소녀다. 귀엽다"라며 못박았다. 

김성주는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갖고 계신지 궁금하다"라며 말했고, 덱스는 "항상 이 일을 하면서 목표로 하는 것은 첫인상과 끝 인상이 다른 사람이 되는 거다. 제가 첫인상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한다. 제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결국 좋은 쪽으로 마무리 짓게 되는 쪽으로"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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