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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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아울스, 마루게이밍-디플러스기아와 3파전 끝에 22매치 치킨 획득 (PMPS)

기사입력 2023.04.16 17:5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글아울스가 'PMPS 2023' 2페이즈 4일 차 22매치의 주인이 됐다.

1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페이즈2 4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날의 네 번째 매치(22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이 지상에 착륙하자마자 교전이 펼쳐진 이번 경기. 피해를 입은 팀은 21매치의 승자였던 레드페퍼였고, 2명의 선수만 생존했다.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교전이 일어났고, 세 번째 자기장이 전개된 시점에는 EMT와 슬레이어가 탈락했다.

교전이 계속 진행되면서 상위권 경쟁을 하는 ZZ, 뱅퀴시, 농심레드포스, 레드페퍼가 조기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에 상위권 팀 중에선 디플러스기아만 생존했다.

여섯 번째 자기장이 전개된 시점엔 단 네 팀만이 생존했다. 디플러스기아, 이글아울스, 마루게이밍, HID가 그 주인공. 이에 네 팀이 동시에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HID가 탈락했고, 경기는 디플러스기아, 이글아울스, 마루게이밍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물고 물리는 세 팀의 혈전. 승리의 여신은 이글아울스에게 미소 지었다.

치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7킬을 기록한 이글아울스. 이에 이번 매치에서 17점을 가져갔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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