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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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수미, 입수 몰래카메라로 100명 속여 '경악'

기사입력 2011.05.29 20:26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테랑 배우 김수미가 100명을 속이는 몰래카메라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배우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 김종민, 이승기, 이혜영, 최지우와 한팀을 이룬 김수미는 입수를 걸고 최종 목적지 찾기 레이스에 임했다.

김수미는 안타깝게도 상대팀보다 1시간이나 늦게 최종 목적지 강원도 영월에 도착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입수를 하게 됐다.


표범을 연상하게 하는 옷을 입고 등장한 김수미는 맨 마지막 입수주자로 나서 맏언니답게 "노장은 죽지 않았다"고 외친 뒤 물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물속에 들어간 김수미는 몸이 축 쳐져 좀처럼 의식을 찾지 못했고 멤버들의 부축을 받아 간신히 물 밖으로 나와 모든 이들을 긴장시켰다.

하지만, 이는 김수미가 혼자 기획한 입수 몰래카메라로 밝혀졌다. 김수미는 갑자기 눈을 뜨고 일어나 아무렇지도 않다며 사실은 몰래카메라였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오는 5일 방송에서는 여배우특집 3탄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김수미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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