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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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17세 연하' 인생샷 못 찍어 벌 받네…"군대 온 줄"

기사입력 2023.04.04 11:08 / 기사수정 2023.04.04 11:0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17세 연하 아내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4일 박휘순은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이 사진은 오사카에 와서 기념 촬영하는 사진이 아니라 오늘도 아내의 인생샷을 못 찍어준 남편으로서 벌 받는 샷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자세히 보면 뒤에 글리코상은 손을 펴고 있는데 저는 주먹 쥐고 있어요. 여보 벌설 때 웃고 있어서 미안"이라며 아내와의 재치있는 일화를 전했다. 

사진에는 일본 오사카의 글리코상 앞에 서 있는 박휘순의 모습이 담겼다. 비록 아내의 인생 사진은 찍어주지 못했지만, 박휘순은 해맑게 주먹을 쥐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박휘순은 "내일부터 잘해볼게. 나 밤새도록 유튜브로 사진 찍는 법 영상만 수십 개 봐서 벌써 새벽 4시네. 그래도 즐거워~ 늦은 나이에 군대 온 거 같고 ㅋㅋ 이번 여행은 사진작가로 거듭나자"라며 귀여운 반성문을 남겼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 2020년 17살 연하 비연예인 천예지와 결혼했다.

사진=박휘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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