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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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더 글로리' 박연진과 싱크로율=30%…촬영하다 시민에 혼나기도" (더 스타)

기사입력 2023.04.04 10:55 / 기사수정 2023.04.04 10:55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신예은이 '더 글로리'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더 스타 매거진'에는 'SHINYEEUN '멋지다 연진아!' 어린 연진 신예은이 최초 공개하는 '더 글로리' 비하인드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신예은의 일문일답이 담겨 있었다. 신예은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최근 화제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더 글로리'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다양한 배역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는 신예은은 연기 칭찬을 받고는 울 뻔했다며 벅찼던 심정을 전했다. 

악역 박연진과의 싱크로율에 대한 질문에 "닮으면 안 되는 거 아니야?"라며 놀라던 신예은은 곧 "30%는 있다. 왜냐하면 연진이의 표정이나 말투나 연진이가 가진 모습은 나한테서 나왔기 때문에 아예 안 닮았다고는 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예은은 소품촬영 중 에피소드도 전했다.

신예은은 "소품 촬영 날이라 촬영팀은 안 계셨다. 그래서 나, 지소, 조감독님만 계셨다. 지소는 분장을 하고 있고, 나는 괴롭히는 장면을 찍어야 하는 순간이었는데 지나가던 시민이 보시고 '지금 뭐하는 거냐, 애 괴롭히는 거냐'고 혼내셨던 기억이 있다. 아직 세상이 살 만하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문난 축구 팬이자 구자철의 팬이기도 한 신예은은 인생에서 가장 설렜던 순간으로 구자철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던 날을 꼽아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더 스타 매거진'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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