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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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 살아있었다…폭발 사고 배후 신재하 찾을까

기사입력 2023.03.31 22:29 / 기사수정 2023.03.31 22:3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폭발 사고를 피해 살아남았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1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극적으로 폭발 사고를 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기의 장례식이 치러졌고, 안고은(표예진)은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오열했다. 그러나 김도기는 살아 있었다.



사고 당일 안고은은 김도기에게 노이즈 신호가 잡힌다고 말했고, 갑작스럽게 두 사람의 무전이 끊겼다. 김도기는 택시가 폭발하기 전 탈출했고, 누군가 폭약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김도기는 "출처를 감추기 위해서 외피를 벗기고 부착한 모양이에요"라며 밝혔다.

김도기는 "모범택시에 부착했다는 건 이미 우리를 알고 있다는 거예요"라며 못박았고, 최 주임(장혁진)은 "안다뿐이겠어. 우릴 굉장히 싫어하는 거지"라며 거들었다.

김도기는 "누군가 우리를 몹시 싫어한다. 누군가 우리를 몹시 싫어하는데 우리도 누군지 알아야 되지 않겠어요? 이참에 얼굴 한번 보죠. 저 죽었잖아요. 장례식 치러야죠. 내가 죽은 다음 움직이는 사람에 집중하세요"라며 부탁했다.

특히 폭발 사고를 계획한 사람은 온하준(신재하)이었고, 김도기가 온하준의 악행을 밝혀낼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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