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24 14: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연예인들을 향한 도 넘은 가짜뉴스에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로 꾸며져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키워드 중 '가짜뉴스'가 등장했다. 전민기는 "최근에 현빈 씨와 손예진 씨의 이혼설이 유튜브로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소속사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백종원·소유진, 최수종·하희라 이혼설도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짜뉴스는 직접 처벌할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다.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얼마 전에 톰 크루즈가 우리나라에 와서 신혼집을 차린다는 설을 믿었다. 여의도 유람선장에서 지인 500명 불러서 결혼식 올린다고 하길래 '진짜인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낚인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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