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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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등래퍼' 출신…20대 래퍼, 마약 투약 혐의 입건

기사입력 2023.03.22 15:00 / 기사수정 2023.03.22 15: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고등래퍼' 출연자가 또 마약 논란에 휩싸였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 17일 마약 투약 혐의로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출연자인 25살 A 씨를 입건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의 신고로 조사에 착수했으며, 마약 종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25살로 알려진 A씨는 입건 후 모발과 소변 검사를 받았다.

'고등래퍼' 출신 래퍼가 마약 혐의로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고등래퍼2'에 출연한 불리 다 바스타드(윤병호)는 지난 2월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불리 다 바스타드는 폭행과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2022년 7월 인천시 계양구 자택 등에서 지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2019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매수 및 흡입했다.

불리 다 바스타드의 징역 선고 후 약 한 달 만에 '고등래퍼' 출신 래퍼가 또다시 마약 논란에 휩싸인 것. 이에 해당 래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고등래퍼,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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