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15 12:57 / 기사수정 2011.05.27 15:0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여름이 바짝 다가오며 태양은 강렬하게 내려쬐고 기온도 많이 오르면서 사람들의 옷은 가벼워지면서 UV 자외선 차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자외선은 비타민D를 생성해주고 살균작용을 해주지만 오래 쐬일 경우 피부에는 노화의 주원인이며 피부암까지 초래하기도 하고 눈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광각막염’,‘정상미란’,‘일광황반변증’,‘백내장’등 안질환을 유발시키는 인체에 유익보다는 유해한 광선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질환중에 눈에 닿았을때 생기는 증상은 어떠한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시기에는 해변이나 골프장 등 야외 활동이 많은데 이시기에는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어 경우에 따라서는 각막에 일시적인 화상증세가 나타나는 ‘광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광각막염’은 화상을 입는 순간에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반나절 정도 지나면 두 눈에 통증이 나타나며 시야가 흐려지고, 충혈과 눈물나는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각막상피가 점처럼 얇게 파이는 ‘점상미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상처 때문에 눈이 흐릿하고, 부시는 증상과 함께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 3일 정도 안정을 취하면 낫지만 많이 불편할 경우 소염제와 재생을 촉진 시키는 안 연고를 사용해 치료해야 한다.
‘일광황반변증’은 태양광선에 1~4시간 노출된 후 나타나며 손상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중심시력장애, 변시증, 중심암점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략 6개월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다시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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