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7
연예

'승승장구' 이수근 아내 박지연, 남편 외모에 "잘생겼다" 항변

기사입력 2011.05.25 05:56 / 기사수정 2011.05.25 05:5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가 이수근의 외모 지적에 발끈하며 남편을 편들었다.

24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2008 삼성경제 연구소 선정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 강연 섭외 1순위인 김정운 교수가 출연해 그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부부간의 소통 문제'를 이야기해 좌중을 사로잡았다. 박지연은 방송 중간, MC 이수근의 '몰래 온 손님'으로 특별 출연했다.

박지연은 이수근이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이상형은 아니었다. 내 이상형은 류승범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이수근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정운 교수가 "외모 안 따지는 건 맞네"라고 응수하자 박지연은 "(이수근을 가리키며) 잘 생겼다"고 발끈하며 남편을 편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이 배려를 잘해주고 정말 좋다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신적인 외도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 승승장구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