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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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 "건전한 줄 알았는데...노골적 썸네일 상처" 눈물 (세치혀)

기사입력 2023.03.14 16:27 / 기사수정 2023.03.14 16:27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세치혀' 퀸 와사비가 활동 중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14일 '세치혀'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이전과는 다른 '순한맛'으로 나타난 퀸 와사비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퀸 와사비는 “사실 저는 제가 계속 잘될 줄만 알았다”라며 자신의 진짜 고민을 오픈했다.

지난 2020년 Mnet 'GOOD GIRL'을 통해 전성기를 맞게 된 그는 살면서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순간을 말했다. 퀸 와사비는 '안녕 쟈기?'라는 곡으로 유튜브에서 천만이 넘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고, 각종 SNS에서 뜨거운 연락을 받으며 매일 꿈만 같던 인기를 누리던 퀸 와사비는 잘될 일만 생각했지만 1년이 지나니 줄어드는 숫자로 인기가 줄어드는 것을 실감했다고.



이어서 퀸 와사비는 1인 소속사를 차려 매니저와 둘뿐인 회사에서 계약서 검토부터 스타일링까지 자급자족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며 주변의 친구들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에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그는 "가발까지 고른다"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다. 

계속되는 출연 불발에 퀸 와사비는 많이 지쳐있었던 순간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바로 유명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왔다는 것. 

일상을 주제로 한 건전한 콘텐츠인 줄 알고 출연했지만 썸네일에 노골적으로 신체 부위가 올라와 있어 사전에 찍은 것과 다른 내용에 상처를 받았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퀸 와사비의 솔직한 이야기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세치혀'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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