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08:52
연예

BTS 진, 화이트데이 깜짝 등장…"예쁜 모습 보여드리고파" (방탄TV)

기사입력 2023.03.14 16:13 / 기사수정 2023.03.14 16:13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최근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화이트데이 인사를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Mar 20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은 "3월에도 제가 찾아왔다. 혹시 저 보고 싶어서 울지 않으셨냐. 물론 안 그러셨을 거라는 거 알고 있는데 한 번쯤 이런 말 해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은 깜짝 등장한 이유로 "3월에는 화이트데이가 있다. 화이트데이라서 여러분들께 사탕을 전해드리기 위해 왔다"고 털어놨다. 



영상은 지난해 10월 콜드플레이와 공연을 위해 아르헨티나에 방문했을 때 찍은 것으로, 진은 "아직 공연하기 전인데 저는 프로니까 잘할 거라고 믿는다. 예쁜 그림 나왔으면 좋겠다"고 자신만만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오늘 일이 있는 날은 아니지만, 여러분들께 예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했다. 원래 비밀인데 좀 생색내고 싶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이 영상을 보는 시점이라면 여러분들은 이미 무대를 보셨을 거다, 그래도 사탕 드시면서 무대 한 번쯤 다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진은 방탄소년단 중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사진 = 유튜브 'BANGTAN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