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49
연예

준결승 1위 안성훈·2위 박지현·3위 나상도→TOP7 확정 '결승 진출' (미스터트롯2)[종합]

기사입력 2023.03.10 00:55 / 기사수정 2023.03.10 01:1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스터트롯2' 결승전에 진출할 TOP7이 확정됐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TOP10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TOP7의 자리를 두고 준경승전 신곡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박성온으로, 류선우 작곡가의 '사곡'을 불렀다. 박성온의 무대에 장윤정은 "감각적으로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가수"라고 극찬했다.

송도현의 경연곡은 김호중의 '살았소'를 프로듀싱한 M.O.T의 '꾼'이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신나는 댄스가 더해진 곡이었다. 박선주는 송도현을 "리듬의 신"이라고 추켜세웠다.

안성훈은 작곡팀 풀블룸의 신곡 '싹가능'을 불렀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겠다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긴 댄스 트롯곡이었다. 장윤정은 "성훈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극찬하며 웃음을 안겼다.

진해성의 경연곡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단짠'이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진해성이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을 알고 상당히 당황했다고. 장민호는 "진해성의 진짜 매력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진욱은 김시원, 김성민 작곡가의 '이별편지'를 불렀다. 이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쓸쓸한 마음을 담은 노래였다. 박선주는 "어마어마한 연습량이 느껴지는 무대"라고 극찬했다.



송민준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메아리'를 불렀다. 떠나보낸 임이 돌아오길 바라는 애달픈 마음을 담은 발라드 트롯곡이었다. 김연자는 "송민준 씨에게 딱 맞는 노래였다"고 평가했다.

박지현은 김종국의 '한 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작곡한 황찬희, 최민지 작곡가로부터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라는 곡을 받아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장윤정은 "처음 듣는 곡이지만 따라 부르게 된다"며 칭찬했다.

최수호는 구희상 작곡가의 '조선의 남자'라는 세미 국악 트롯곡을 노래했다. 최수호는 "TV조선의 남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주영훈은 "본인 맞춤 정장 같은 곡이었다"고 평가했다.

추혁진의 경연곡은 '뿐이고', '나무꾼'을 작곡한 가수 박구윤이 작곡한 '느낌 아니까'였다. 김연자는 "작곡가 박구윤 씨를 업고 다녀야 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나상도는 작곡팀 뽕모르의 '콕콕콕'을 불렀다. 사랑을 원하는 남자의 마음을 포크처럼 콕콕콕 찍어 달라는 가사의 곡으로, 다른 경연자들도 탐을 냈던 노래라고. 주영훈은 "전국민 귀에 꽂히는 곡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신곡 미션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TOP7 멤버가 가려졌다. 1위는 안성훈, 2위는 박지현, 3위는 나상도, 4위는 진해성, 5위는 최수호, 6위는 박성온, 7위는 진욱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8위는 송민준, 9위는 추혁진, 10위는 송도현으로 아쉽게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