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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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김재우, 네티즌 댓글에 일침…"내 아내는 나만 놀릴 수 있어"

기사입력 2023.03.03 16:2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가 유부남의 꿀팁을 전수한 가운데, 한 네티즌에게 일침을 날렸다.

김재우는 지난 2일 "신혼 애송이들 잘들어.. 장모님 댁이 재밌는건 아내가 버렸던 사진들을 장모님이 다시주워 집안 곳곳에 잘 보관 해둔다는 거란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부터 형이 하는 말 잘 들어.. 아내의 아는 오빠들 사진 중 똑같은 넘이 세장 이상 겹치잖아?..그 놈이야…"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앨범을 펼쳐놓고 사진을 보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네티즌은 "아는 오빠인줄 알았는데 알보고니 아내사진"이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김재우는 "조심해주세요..제 아내는 저만 약올리수 있어요.."라고 답글을 남기며 남다른 아내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김재우는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신체적인 특징 때문에 '찌퍼맨'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김재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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