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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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이영지, 아무 사이 아냐…나를 가장 챙겨주는 사람" (스포왕 고영배)

기사입력 2023.03.03 11:5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래원이 이영지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포왕 고영배'에는 래퍼 래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래원은 자신을 ‘라디오 유망주이자 MZ세대 대표’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 래원은 “몸에 새기고 싶을 정도로 감자튀김을 좋아한다”며 본인의 최애 음식 얘기에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는 귀여운 대학생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

지난 11월 EP '원래'를 발매한 래원은 “'원래'는 일기장 같은 앨범이다. 후련할 정도로 내 이야기를 다 담았다”라며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합합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DJ 고영배의 질문에 “힙합이 무엇인지 논쟁하는 그 자체가 힙합이다”라고 답해 고영배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래퍼 이영지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이젠 팬들도 우리가 아무 사이 아니라는 걸 안다”라고 대답하면서도 “이영지는 나를 가장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래원은 이날 방송을 통해 최초로 3월 셋째주에 싱글 발매가 예정되어 있음을 공개했다. 래원의 더 자세한 스포일러는 ‘스포왕 고영배’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왕 고영배’는 오는 5일 오전 1시에 MBC FM4U(경기지역 91.9㎒)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BC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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