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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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즐라탄 선수 닮은꼴로 돈 벌었다"…즐라탄과의 인연 공개 (뉴스A)

기사입력 2023.02.24 11:33 / 기사수정 2023.02.24 12: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오픈 인터뷰' 배우 신현준이 영화 '살수' 비화와 '즐라탄 닮은꼴'을 언급한다.

25일 방송하는 채널A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영화 ‘살수’로 돌아온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다.

30년 전 ‘황장군’의 카리스마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살수’는 신현준 배우 역사상 가장 힘들었던 작품이라고 밝힌다. 그는 80명과 싸워야 하는 액션 씬 보다 추위가 더 견디기 힘들었다고 털어 놓는다.



‘액션과 코믹이 모두 되는 배우’라며 신현준을 픽한 ‘살수’의 곽정덕 감독과 함께 신현준을 제대로 알아본 또 한 명의 감독은 바로 임권택이라고. 과거 배우 활동을 반대하던 신현준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독대한 사연도 공개한다.

신현준은 영화 ‘장군의 아들’의 ‘하야시’역 오디션에 참여해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은 김두한 역이 2000대 1”이었다고 정정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그는 스웨덴의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과 닮은 외모로 광고도 찍고 돈도 벌었다며 '닮은꼴 비하인드'를 밝힌다.

심지어 그는 실제 즐라탄이 SNS에 방문하기까지 하는 등 평생 가져갈 즐라탄과의 인연도 소개한다.

스튜디오에서 무릎 끓은 신현준, 가난한 이웃에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췄던 오드리 헵번처럼 자신도 몸을 낮추고 “나누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는 25일 오후 7시 뉴스A '오픈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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