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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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 박형식에 "제 가슴은 엄청 뜁니다"

기사입력 2023.02.20 21:38 / 기사수정 2023.02.20 21:57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5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가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이는 연쇄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궁 밖으로 나갔고, 김명진(이태선)과 공조를 시작했다. 이때 이환은 박 선비로 분해 민재이, 김명진, 가람(표예진)과 함께 무덤을 파헤쳤다.



이후 이환과 민재이는 궁으로 돌아가던 중 야간 순찰을 피해 골목에 숨었다. 이때 민재이는 술을 마신 상황이었고, 이환과 민재이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민재이는 "가슴이 막 마구마구 뛰지 않습니까"라며 말했고, 이환은 "가슴이 왜 뛴단 말이냐. 내 가슴은 안 뛴다"라며 못박았다.

민재이는 "제 가슴은 엄청 뜁니다. 저는 무서우면 막 가슴이 뛰는데 그럴 때 두려운 마음이 반 재밌는 마음이 반입니다. 저는 제 심장이 뛰는 게 너무 좋습니다. 지금 엄청 뜁니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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