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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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민지영, 수술 후유증 후 근황…"동안 외모 유지 중" (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3.02.20 10:17 / 기사수정 2023.02.20 10: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배우 민지영이 근황을 전한다.

20일 방송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리면서 큰 사랑을 받은 민지영이 출연한다.

민지영은 지난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해 화제를 모으고 각종 예능까지 섭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에 대해 민지영은 “그동안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암 수술과 전신마취 후유증으로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때문에 잠깐 방송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긴다.

민지영은 “건강 회복을 위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몸과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덕분에 지금은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을 이겨내고 동안 외모를 유지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민지영이 갑상선암 후유증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 

또한 민지영은 ‘건강 회복’에 중점을 둔 민지영의 힐링 하우스를 공개한다. 식물을 활용한 식물 테라피와 컬러 테라피가 접목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그의 집에 풍수 전문가 박성준은 “휴식·안정·치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극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민지영의 암 투병 극복 후기와 비법은 20일 오후 7시에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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