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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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만 구독자' 김종국 "차태현, 개봉하면 만 명 보내달라고…" 폭로 (짐종국)

기사입력 2023.02.17 18:00 / 기사수정 2023.02.17 18:0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짐종국' 김종국이 친구 차태현을 폭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헬스 배우는 영화 배우.. (Feat. 영화 카운트의 진선규, 장동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카운트' 홍보 차 짐종국을 찾은 두 사람은 채널의 높은 구독자 수에 감탄했다. 2023년 2월 기준 '짐종국'의 구독자 수는 283만 명이다. 

장동주가 "제가 이야기를 엿들었는데 영화 홍보 때문에 '짐종국' 찾아오면 다 잘 된다고 하시더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자 "지금까지는 괜찮았다"라며 자신있게 대답한 김종국은 "차태현이 자기 영화 (개봉)할 때 (구독자) 한 만 명만 보내달라고 하더라. 우리가 무슨 인력 시장도 아니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과 차태현은 같은 1976년생인 '용띠클럽'으로 유명한 친구 사이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진선규는 자신의 운동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진선규는 "운동은 좋아하는데 기구 운동은 잘 안한다. 거짓말 안 하고 태어나서 헬스장에 온 게 몇 번 안 된다"라며 "달리기를 좋아해서 하다가 발목하고 장경인대가 살짝 나갔는데, 이유가 근력 운동을 안 해서였다. 근력 운동을 안 하니까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무리가 오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정말 영양가 좋은 얘기를 해주셨다. 웨이트는 기본이다. 그래야 내가 좋아하는 다른 운동을 할 때 무리도 없고 부상도 좀 준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선규는 "저는 허리 수술을 두 번 해 봤다"라며 김종국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과거 김종국은 허리 디스크를 계기로 운동에 빠졌다고 밝힌 적이 있다. 김종국은 뜻밖의 동지를 발견하자 냅다 진선규를 끌어 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짐종국'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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