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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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돈 많아?" ♥김지민에 "돈 보고 사귄 거 아니잖아"

기사입력 2023.02.11 19:19 / 기사수정 2023.02.11 19:1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준호가 '돈이 많냐'는 김지민의 질문에 답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에서는 '오빠.. 제발 그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두 사람이 모델로 있는 발 케어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재관은 "광고주님이 정말 콘택트을 잘 한게 우리 김준호 씨가 하얀 게 2개가 있다. 각질과 백태다"라며 "백태 (광고도) 기다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지민이 "정말 나는 더러운 사람 만나는구나"라고 하자, 권재관은 "너무 안 됐어"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너 나를 좋아하는 이유가 뭐야. 부족해서 (아니냐)"며 "한없이 부족하겠다"라고 말한 뒤 웃었다. 김지민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해당 제품의 관계자가 찾아왔다. 김준호는 제품을 사용한 발과 아닌 발을 드러냈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발에 하얀 각질이 가득했고, 김지민은 "왜 클로즈업 하냐", "못 보겠다", "나 방금 밥 먹었는데"라며 헛구역질 했다. 

자막에는 '지민만 불편한 현 상황'이라고 적혀 있었다. 김지민의 싫어하는 모습에 김준호는 "이 발을 매일 봐야 해요"라며 결혼할 미래를 언급했다. 
"이라면서 틈새 청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준호는 해당 제품이 일회용이 아니라 세탁이 가능하다는 말에 크게 놀라워했다.. 김지민은 "무슨 말씀이냐. 부자예요? 오빠, 돈 많아?"라며 틈새 성대모사를 했고, 김준호는 "돈 보고 사귄 거 아니잖아. 대신 각질은 많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얼간김준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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