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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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나오자 들썩이는 객석 "평생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한터뮤직어워즈]

기사입력 2023.02.10 21:1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한터뮤직어워즈' 본상을 수상했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가 1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진행은 S.E.S. 출신 유진과 CIX 현석, 이펙스 백승이 맡았다.

이날 본상 수상자로 블랙핑크, 김호중, NCT127, 스트레이키즈가 호명됐다. 수상자 중에는 김호중만 참석한 가운데, 김호중이 소감을 밝히기 위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의 팬들이 그의 이름을 연호해 이목을 모았다.

김호중은 "오늘도 이렇게 멋진 날을 선물해준 아리스(팬클럽)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고 말문을 열며 "무엇보다 음악을 하면서 고민은 많았지만,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린 것처럼 제 음악을 하고, 김호중 음악을 하며 평생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 감사하다. 아리스 사랑한다"고 소감블 밝혔다.

한편, 10일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라인업에는 김호중, 강다니엘, 윤하, 정동원, 유주, 베리베리, 에버글로우, 블리처스, 저스트비, 스테이씨, 위아이, 빌리, 루시, 트라이비, 블랭키, TAN, 위댐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1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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