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7 16:15 / 기사수정 2011.05.17 16:1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가수 'JYJ'멤버이자 연기자인 박유천(25)이 친동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유천은 17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승우, 이다해, 강혜정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참석했다.
박유천이 "두 번째 드라마에 부담감이 크지만 선배 연기자들과 동생 박유환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유천은 "차기작을 결정하면서 다른 배우들도 이런 부담감을 거쳐가셨겠구나 생각했고, 결정 후에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며 "하지만 막상 촬영해보니 다들 너무 잘해주시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잘 잡아주는 등 대화도 많아 편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며 순조로운 촬영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밑바닥 생활에 지친 한 여성이 기회를 잡기 위해 명문대를 졸업했다는 거짓말을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전혀 다른 인생과 그녀의 거짓말을 믿고 떠받드는 세상의 어긋난 시선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0일 '짝패'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 = 박유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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