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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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학창 시절 매해 반장+전교 회장?…"관심받는 게 좋아서"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2.04 01: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학창시절 화려한 이력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던 끼쟁이 소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트로트 왕자가 되기까지, 이찬원의 유쾌하고 훈훈한 성장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추억의 간식을 먹으며 가수를 꿈꿨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찬원은 "매해 반장, 학년장, 전교 회장을 했었다. 관심받는 게 좋았다. 사랑받고,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게 좋아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그게 초등학생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고 천상 연예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초등학생 이찬원이 출연했던 KBS 1TV '전국 노래자랑'과 SBS '스타킹'이 자료 화면으로 등장했다. 

당시 '스타킹'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던 붐은 "기억이 난다. 나오자마자 무대를 뒤집어 놨다"고 이찬원의 스타성을 입증했다. 

한편 이찬원은 향수를 불러일으킬 음식이라며 냉장고에서 번데기를 꺼냈다. 

이찬원은 번데기에 대해 "얼마나 좋아하냐면 행사장에 갔는데 번데기 노점이 있더라. 그래서 사서 차로 갔는데 우리 팬들이 '우리 찬원 씨 번데기 먹는 것 같다. 집에 가서 제대로 밥 먹지 왜 번데기 먹냐'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밥보다 번데기가 더 좋다"고 취향을 고백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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