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2.03 17:49 / 기사수정 2023.02.03 17:5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클럽 레코드의 주인공 탕귀 은돔벨레의 미래는 여전히 어둡다.
나폴리도 은돔벨레를 제값 주고 영입할 생각이 없다.
나폴리 지역지 나폴리 매거진은 지난 2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임대생인 은돔벨레를 완전 영입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언론은 "나폴리가 결정짓기 위해서 시즌 후반기를 기다려봐야 한다"라며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와 크리스티아노 자운톨리 단장은 현재 토트넘과 임대 계약 당시 2500만유로(약 335억원)의 완전 영입 시 이적료를 낼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나폴리는 완전 영입 시 이적료 할인을 요구할 것이다. 하지만 임대 계약은 연장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은돔벨레를 임대 이적했다. 당시 나폴리는 은돔벨레 주급의 40%를 부담하고 있고 완전 이적 시 주급이 삭감되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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