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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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고수, 김태우에 납치된 김동휘 구했다

기사입력 2023.01.31 22:0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가 납치된 김동휘를 구했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14회(최종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노윤구(김태우)에게 납치된 오일용(김동휘)을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윤구는 오일용을 납치했다. 김욱은 미리 숨겨놓은 GPS를 이용해 오일용을 찾아냈고, 노윤구와 마주쳤다. 김욱은 "일용이만 이쪽으로 보내. 나도 앞으로 다시는 네 눈앞에 안 나타날 테니까"라며 못박았다.



노윤구는 "얘는 그대를 모른다는데 왜 자꾸 나타나서 일을 그르치실까"라며 쏘아붙였고, 김욱은 "골리앗 배후가 누구인지 진짜 궁금했는데. 노 사장이 너야? 노윤구? 네가 진짜 골리앗이지? 이 나쁜 새끼야. 사람들 마약 중독자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서 납치하고 외국에 장기 팔아넘기고 그러고도 네가 인간이냐. 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서 찾을 수 없는 사람들. 그 가족들 생각해 봤어?"라며 독설했다.

그러나 노윤구는 "빚쟁이한테 빚 받아낸 게 죄냐? 오케이. 알았어. 데리고 가"라며 여유를 부렸고, 오일용을 풀어줬다.

김욱은 "넌 기억 안 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네 도움을 받았어. 그 사람들을 대신해서 이번에는 내가 널 도울게"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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