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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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목장 有경험자" 집념의 연정훈, 양 7마리와 정면셀카 성공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1.29 19: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양 7마리와의 정면셀카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전북 고창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고인돌 유적지에 도착해 나이가 걸린 떡국 획득을 위한 미션으로 돌화살촉으로 달고나 뽑기에 도전했다. 이정규PD는 화살촉을 갈아서 돌화살촉을 만든 뒤 각자 주어진 모양의 달고나를 뽑아내면 떡국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가장 어려운 우산 모양을 뽑아야 해 진땀을 흘렸다. 막내 유선호가 동그라미 모양 뽑기에 성공하며 움집으로 달려갔지만 예상치 못한 떡국 복불복 실패로 떡국을 먹지 못했다. 그 사이 연정훈과 문세윤이 2, 3등으로 움집에 도착해 충청 지역의 미역 생떡국, 닭생떡국을 먹고 나이 1살을 획득했다.



멤버들은 다음 스폿인 고창 농원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어린 아이들을 만나 누구를 가장 좋아하는지 물어봤다. 아이들은 손으로 유선호를 가리켰다. 유선호는 "보는 눈이 있는 거다"라며 뿌듯해 했다.

이정규PD는 고창 농원에서는 떡국 세 그릇이 걸려 있다고 말했다. 한 사람이 모두 성공하면 3살 획득도 가능하다고. 멤버들은 고창 농원 내 동물농장, 공연장, 양떼목장 중 원하는 곳으로 흩어졌다.

연정훈은 지난번 양떼목장에 갔던 경험을 살려 양떼목장으로 향했다. 미션은 양 일곱 마리와 정면셀카 찍기였다. 연정훈은 사료 소리를 내면서 셀카 찍기에 돌입했다. 연정훈에 이어 양떼목장으로 온 유선호는 "다섯 마리로 줄여주면 안 되냐"고 했다.

공연장을 고른 딘딘은 게릴라 콘서트 미션을 시작했다. 자유곡 1절을 끝까지 불러서 종료 시점에 관객이 객석에 남아 있으면 성공인데 관객의 정체는 레트리버 봉심이와 봉구였다. 제작진이 표시해둔 하얀 테두리가 객석이었다.

딘딘은 첫 시도에 실패한 뒤 일곱 번째로 싸이의 '연예인'을 불렀다. 딘딘은 의도치 않은 유선호의 도움을 받아 7수만에 성공을 했다. 딘딘은 "나 행사보다 더 열심히 했다"면서 전남의 꿩떡국을 먹고 1살을 먹었다.

나인우는 동물농장에서 실내 목장에 있는 동물 가짓수, 기니피그 한 마리의 발가락 개수, 검은 토끼의 마릿수를 확인해 계산을 해야 했다. 나인우는 수차례 도전 끝에 정답 50을 맞히고 경남의 굽은떡국을 먹고 1살을 더 획득했다.

집념의 연정훈은 다른 멤버들이 양떼목장 미션을 포기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도전한 끝에 7마리와의 정면셀카에 성공했다. 연정훈은 "농장 가서 그거 한 보람이 있다"면서 경북의 태양떡국을 획득하고 나이 1살도 먹게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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