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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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2' 김민재, 강영석 계략에 빠졌다 '반전 엔딩' [종합]

기사입력 2023.01.26 23:59 / 기사수정 2023.01.27 00: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가 강영석이 꾸민 계략에 빠졌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6회에서는 전강일(강영석 분)이 유세풍(김민재)을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계략을 꾸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강일은 부상을 당한 채 계수의원으로 실려왔고, 계지한(김상경)은 전강일을 받아줬다. 유세풍은 전강일이 치료를 마칠 때까지 계수의원에 머무를 수 있게 도왔다.



이후 서은우(김향기)는 "무슨 속내로 다시 오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쏘아붙였고, 전강일은 "갈 곳이 없었습니다. 내의원에서 나오고 보니"라며 털어놨다.

서은우는 "저희 모두 의관님이 불편해요"라며 못박았고, 전강일은 "저는 그저 명 받은 감찰로서 일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허나 저를 미워하시는 마음 당연합니다"라며 밝혔다.

서은우는 "몸이 회복되시는 대로 바로 떠나주세요"라며 부탁했고, 전강일은 "화불단행이라더니 제게도 나쁜 일이 줄줄이 몰려오네요. 저도 불편합니다. 그러니 걱정 마세요. 곧 떠납니다"라며 약속했다.



또 현령 안학수(백성철)는 입분(김수안)이 자신의 조카라고 주장했고, 계지한(김상경)과 입분을 갈라놨다. 안학수는 매관매직을 하기 위해 입분을 시집보냈고, 이를 안 계지한은 입분을 되찾기 위해 직접 나섰다.

유세풍은 "매관매직, 약취유인, 인신매매 증거. 여기 있습니다. 이거 하나면 현령 자리 날아갈 겁니다"라며 안학수에게 증거를 들이밀었다.

계지한은 "한양 가는 게 그리 소원이니 궐에 가서 따져보면 되겠네"라며 협박했고, 안학수는 "쟤가 장경숙이 딸이지 네 딸이야? 네놈이야말로 약취유인의 죄가 드러나게 될 거다"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계지한은 "떳떳하게 살아. 안 그러면 확 그냥 주상전하한테 올려버릴 테니까. 앞으로 내 딸 근처에 얼씬거리지 마라"라며 당부했다.



또 안학수는 계지한과 유세풍에게 복수하기 위해 상소문을 올렸다. 전강일은 안학수를 만나 상소문을 올리라고 귀띔했고, "상소문을 올리십시오. 전하께서도 돌아서게 만들 치명적인"이라며 조언했다.

결국 왕(오경주)은 상소문을 받았고, "의원이 되게 해준다며 왕실의 친분을 빙자해 수절한 과부를 취하고자 하였다?"라며 분노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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