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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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지드래곤과 친분 ing? "2년 만에 전화했다가…"

기사입력 2023.01.28 07:16 / 기사수정 2023.01.28 07: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광희가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권지용)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종이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져 황광희, 황수경, 주우재, 갓세븐(GOT7) 뱀뱀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MC 김국진은 광희에게 '무한도전' 출연 당시 친분이 생긴 지드래곤과 여전히 친하게 지내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광희는 "사실 2년 정도 연락을 못 했는데, 작년 8월 제 생일에 매니저가 SNS를 보라더라. 지용이가 제 생일을 축하한다고 올렸다고 하더라. 정말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영미를 비롯한 MC들은 이를 믿지 않았는데, 자료화면으로 당시 지드래곤이 올린 게시물이 공개되며 사실임이 드러났다.



광희는 "그래서 전화하니까 되게 반가워하더라. 연락하고 지내자고 했는데, 며칠 뒤에 새벽에 전화가 왔다. 그런데 제가 자느라 연락을 못 받았다"면서 "다음날 전화 못했다. 괜히 걔가 바쁜데 방해될까봐"라고 말해 황수경의 격한 공감을 샀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만약 지드래곤 씨도 똑같은 성격이면 어떡하냐. 진짜 용기내서 한 번 전화 한 건데"라고 말했고, 광희는 "그러면 우리 서로 만나고 싶었는데 못 만났던 거냐"며 아쉬워했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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