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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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폭행' 논란 속 세상 떠나…故아이언, 사망 2주기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01.25 08:31 / 기사수정 2023.01.25 08:3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아이언이 논란 속 세상을 떠난지 2주기를 맞았다. 

아이언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화단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향년 29세. 

당시 조사 결과 사인이 명확하고 타살 가능성이 없다는 경찰의 판단에 따라 부검 없이 내사 종결됐다. 

아이언은 Mnet '쇼미더머니' 시즌3 준우승자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 받았다.



또 이듬해에는 전 연인을 폭행하고 협박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 봉사 80시간 선고 받았다. 

여기에 미성년자 제자를 야구 방망이로 폭행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해당 사건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 불구속 송치됐지만 아이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따라 사건은 종결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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