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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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박은혜 "일 안 하는 게 결혼 조건이었다"

기사입력 2023.01.19 14:35 / 기사수정 2023.01.19 14:3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박은혜가 과거 결혼 조건을 회상했다.

박은혜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의 끝장 부부 합숙소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 시즌 최종화에서 자신의 과거 결혼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배정근, 김단하 부부의 좁혀지지 않은 갈등이 이어졌다. 김단하는 "남편이 경제 활동을 '큰일', 가사를 '작은 일'로 나누고, 가사를 전혀 돕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편 배정근에게 "그런데 (당신도) 수익이 없지 않냐. 괜찮다. 근데 나도 내일이 하고 싶은 사람이다. 왜 여보는 되고 난 안 되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배정근의 고집에 불만이 상당했던 김단하. 그는 "여유 없고 다 힘들 때 내가 사업 성공해서 이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경제적인 게 있어야 아이를 데려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끝내 이 갈등이 극복이 되지 않아 이혼했을 때 상황에 대해서도 염두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것.



그들의 갈등을 보던 박은혜는 아내 김단하의 이러한 심정에 공감했다.

그는 "내 결혼 조건은 일을 안 하는 거였다"며 "(나는) 일을 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쉬면서 막상 일을 안 하게 되니 일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경험이 있던 박은혜는 "사회생활을 한 사람이 가사에만 전념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김단하의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뒀다.

그는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18년 이혼을 발표했으며, 쌍둥이 아들은 박은혜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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