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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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진짜 월드스타" 딘딘, RM 맞힌 연정훈에 '찐 깜짝'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1.15 19: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RM을 맞힌 연정훈에게 찐으로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강원 영월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이 이끄는 민팀은 연정훈의 훈팀보다 먼저 미션장소에 도착했다. 민팀은 입장권 세 개를 확보한 뒤 풍선 드리블 미션에 돌입했다. 김종민은 첫 시도에서 풍선 드리블 미션에 실패하고는 팀원인 딘딘, 나인우 탓을 했다. 
 
민팀이 분열된 사이 훈팀이 도착했다. 민팀이 성공을 하고 내려가는 길에 훈팀과 마주치게 됐다. 나인우는 훈팀의 시간을 지체시키기 위해 유선호를 붙잡았다. 유선호는 연정훈에게 도움을 청했다. 나인우는 연정훈이 다가오자 바로 유선호를 놔주고 내려갔다.



민팀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최종 목적지 힌트사진으로 받은 확대 사진을 보고 다양한 의견을 냈다. 딘딘은 레몬처럼 생겼고 했다. 나인우는 에그타르트 얘기를 했다. 딘딘은 "영월이 사과가 유명하다고 한다. 사과씨 부분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뒤늦게 성공한 훈팀도 출발을 했다. 유선호는 확대 사진을 두고 파이 같다며 뭔가 디저트 종류같다고 했다. 문세윤은 영월하면 영화 '라디오스타'라는 얘기를 꺼냈다. 이에 연정훈은 "'라디오스타'를 종국이 형이랑 봤다. 그때 종국이 형이 가수왕 된 후에 라디오를 하고 있으면 나와달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민팀의 딘딘은 다음 장소로 향하던 도중 새해가 된만큼 멤버들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김종민이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고 한 가운데 나인우는 "서른이잖아. 어린 친구들 이야기에 더 귀기울이고 싶다"고 했다. 김종민과 딘딘은 "완전히 꼰대가 되겠다?"라고 나인우의 새로운 캐릭터 '나꼰대'를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장소에 도착한 민팀은 미션으로 '천국의 계단' 스피드 퀴즈 10개 맞히기에 도전했다. 민팀이 첫 시도에서 실패한 상황에서 훈팀이 도착했다. 딘딘은 훈팀의 연정훈이 맞힐 차례에서 문제로 RM이 나오자 "저 형 절대 몰라"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연정훈은 BTS멤버, 리더라는 팀원들의 설명을 듣더니 바로 RM을 맞혔다. 딘딘은 연정훈이 RM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놀라며 "어떻게 알아? BTS는 진짜 월드스타야"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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