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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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민낯+잠옷바람 외출…"못 알아볼까봐 " (방가네)[종합]

기사입력 2023.01.11 18: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고은아가 자신을 빼고 외출한 가족들에게 분노했다.

고은아, 미르는 1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가족들이 고은아 빼고 나간 걸 걸렸을 때ㅋㅋㅋㅋㅋ진짜 풍비박살 남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미르는 "고은아가 얼마나 난리였는지 못 찍은 게 아쉽다. 운전 중이어서 카메라를 못 들었다"라고 폭소했다. 고은아 어머니는 "걔 소프라노 가수인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미르는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이미 밥집 도착했었다. 밥을 먹으러 나랑 엄마랑 큰누나랑 가고 있었다. 나는 분명히 '고은아한테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 했다. 기름 넣고 있는데 마침 (고은아에게) 전화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신이다 귀신. 얼마나 난리였으면 밥집 도착했다가 차를 돌리냐. 휴대폰 스피커가 터지는 줄 알았다"라며 "얼마나 흥분했는지 아냐. 엄마랑 누나랑 같이 있는 거 뻔히 알면서도 '너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은아는 차를 타자마자 "나랑 짜장면 먹기 싫었냐? 내가 전화 안 했으면 자기들끼리 가서 먹었을 거 아니냐. 어쩐지 전화하고 싶더라니"라며 분노했다.

미르는 "얼마나 놀랐겠나. 우리 셋이서 간장게장이라도 먹으러 갔으면 고은아가 맨발로 뛰어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어나자마자 수면 잠옷에 패딩 점퍼 차림으로 뛰쳐나온 고은아를 본 고은아의 언니는 "사람들이 자기 고은아인 거 못 알아볼까봐 이렇게 다닌다"라고 말했다.

또 미르는 "이 브랜드에서 누나 진짜 안 좋아한다. 이 브랜드 대표님이 보시면 놀랄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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