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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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코로나19 멤버들 보고파"…뉴진스‧르세라핌과 사이좋게 신인상 [2023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3.01.07 20:29 / 기사수정 2023.01.07 20:2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2023 골든디스크에서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닉쿤이 맡았다.

이날 가장 먼저 신인상 시상이 이뤄진 가운데, 지난해 남다른 활약을 펼친 신인 걸그룹 세 팀이 모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뉴진스의 이름이 불렸다. 뉴진스 혜인은 "저희가 처음으로 골든디스크에 오게 됐다. 태국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이런 좋은 상도 주셔서 감사하다. 민희진 대표님 비롯한 어도어 구성원분들과 버니즈(팬덤명)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린은 스태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오늘은 저희가 좋은 힘과 에너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호명된 르세라핌 김채원은 "골든디스크에서 무대 보여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좋은 상 주신 관계주분들께 감사하다"며 "그리고 쏘스뮤직 식구분들 감사하다. 2023년에도 열심히 바쁘게 활동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은채는 "소중한 피어나(팬덤명)에게 더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르세라핌 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아이브가 호명됐다. 최근 안유진, 리즈, 이서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 이들을 제외한 가을, 레이, 장원영이 무대에 올랐다.

가을은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 위해 고생해주신 스타쉽 식구분들 감사드린다. 저희가 사정상 함께하지 못한 유진이 리즈, 이서도 보고 있을 텐데 우리 신인상 받았다. 다이브(팬덤명) 정말 고맙다. 여러분 덕에 힘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이는 "이서야 중학교 졸업 축하한다"며 "멤버들 많이 보고 싶다"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장원영은 "태국 다이브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아이브 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라인업에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세븐틴, (여자)아이들, 비오, 빅나티, 아이브, 제이홉, 싸이, 윤하, 박재범, 김민석, 임영웅, 문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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