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박현선, 결혼 2년 만에 각방? "처음엔 같이 자다가…" (건강한집)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결혼 2년 차 신혼집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야구 선수 양준혁과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이 출연했다.



'결혼 2년 차'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신혼집은 미리 받은 아기 용품들과 결혼 축하 선물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다.

반면 부부 침실이 따로 마련되어있음에도 거실에는 매트리스가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영구는 "각방을 쓰는 거냐"라고 물었다.

박현선은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매트리스가 나와있지 않았다. 근데 (방에) 안 들어오더라. TV 보다가 잠들었다고 한다. 아침에 눈뜨면 옆에 있어야 되는데 없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양준혁은 "처음엔 같이 자다가 서로 시간이 좀 안 맞는다. 나와서 TV 보고 그러다가 자리를 아예 잡아버렸다"라고 해명했다. 박현선은 "안 들어오니까 제가 나왔다"라며 거실에서 생활하는 삶을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