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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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나는솔로' 출연 후 망가진 일상 고백…방송 출연 예고

기사입력 2022.12.21 10:34 / 기사수정 2022.12.21 10:3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진격의 언니'에 출연한다.

10기 정숙은 21일 "채널S 진격의 언니. 메이크업도 신경 써주시고 도시락도 다 챙겨주시고 가는 길 다 안내해 주시고 감동~"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자이언트핑크 동생분도 넘 친절하게 방겨(반겨) 주고 많은 힘이 됐어요~ 좀 많이 힘들었는데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넘 고맙고 감사했어요. 더 힘낼게요~ 더 파이팅할게요~ 더 좋은 일 하면서 베풀면서 살겠습니다~"라며 '진격의 언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진격의 언니' 3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자이언트 핑크와 함께한 10기 정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지난 20일 말미 방송된 '진격의 언니' 예고편에서는 '(나는 솔로) 출연 후 망가져 버린 일상'에 대해 속내를 밝히는 10기 정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10기 정숙은 방송 출연 이후 악플과 전화 테러를 받고 있다고 호소해왔던 만큼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0기 정숙은 방송을 통해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3개의 직업을 갖고 있으며, 운영자산 50억 이상으로 대구에 5채의 집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뒤 진행된 라이브에서 정숙은 "방송에 출연해서 좋은 점이 3이라면 나쁜 점은 7이었다. 재산이 부각돼서 나오니까 주변에서 '돈 좀 빌려달라', '빚 갚아달라'는 전화를 하루에 스무 통 이상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아무렇지 않게 돈 이야기를 한다. 기본적으로 상식이 없는 것 같다. 제가 50억이 있든 100억이 있든 제 돈이지 않나. 너무 자연스럽게 달라고 하니까 당황스럽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사진 = 10기 정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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